안녕하세요, HI BYE MY FRIEND, 하바마입니다.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저희도 무척 설레고 한편으로는 조급한 마음이 드네요. 사실 이번 수원펫쇼(2025.06.06 ~ 06.08) 참가가 조금 급하게 결정되었습니다. 더 빨리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이제야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하고 또 반갑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수원 지역의 반려가족 여러분께 하바마를 처음으로 인사드리는 자리입니다. 갑작스러운 만남이지만, 하바마가 전하고자 하는 진심은 결코 가볍지 않게,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바마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반려동물 장례가 막연히 두렵거나 멀게만 느껴지지 않기를,
그리고 마지막 인사가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부담 없이, 그저 편안한 산책길에 들르듯 찾아주세요.
현장에서는 경북 상주 함창에서 정성으로 직조한 국산 명주로 제작한 하바마의 수의를 직접 보고 만져보실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과 손길이 닿아야만 완성되는 원단, 그리고 세밀한 마감에서 오는 차이를 저희는 자신 있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반려묘 봉구를 직접 떠나보내며 느꼈던 아쉬움과 ‘이런 수의가 있었다면 참 좋았을 텐데…!’라는 간절한 생각이 하바마의 시작이었습니다. 그 마음을 하나하나 옷에 담기 위해 멈추지 않고 걸어왔습니다.
급하게 준비하여 아직 완벽하지 못한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나누는 여러분의 소중한 말씀을 귀담아듣고, 하바마는 천천히, 그러나 진심을 잃지 않고 묵묵히 나아가려 합니다.
초여름의 길목인 6월의 어느 날,
반려동물과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이야기’가 아닌 ‘사랑을 기억하는 이야기’로 하바마를 만나주세요.
이번 주말, 수원펫쇼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행사 안내]
일시: 2025년 6월 6일(금) ~ 6월 8일(일)
장소: 수원펫쇼 (수원메쎄)
조금은 급한 초대지만, 그만큼 더 뜨거운 진심으로 맞이하겠습니다. 곧 뵙겠습니다.
